어떤 여행이야기, 사막














여행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재미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겠죠? 이탈리아에 가면, 파스타와 피자를 먹어봐야 하고, 터키를 가면 케밥을 먹어봐야 할테구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지만, 숨겨져 있는 맛난 먹거리, 차들도 아주아주 많답니다. 여행지에서 먹어봤던 먹거리들에 관한 얘기들, 함께 나눠 보아요~!


TOTAL ARTICLE : 50, TOTAL PAGE : 1 / 5 회원가입 로그인
구분 유럽 | 아시아 | 인도.네팔 | 북미 | 중.남미 | 지중해 | 오세아니아 | 아프리카 | 국내 | 제주도 | 기타 | 공지 |
국내 : 통영에서 우짜면 한번 드셔보셧쎄예?
 LunA  | 2010·12·30 16:47 | HIT : 14,192 | VOTE : 533

통영의 우짜면.


사실 심뻐꾸님께서 올리신 통영 여행기를 보고 최초로 꽂힌 다음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를 보고 두번 꽂히고

이번 크리스마스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그곳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도 먹어보았지만.....
기억에 남던 음식 하나.

우-짜-면

우짜면이라면 도대체 무슨면이기에?

- 우짜면 좋아요?
- 네!!


우짜면을 알려주신 분이 워낙 특이한 맛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여러가지 해산물이 담긴 면 요리일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입 먹으면 웃음이 나오는 면이라서, 웃자면- 에서 비롯된 것일까 생각했었네요.


하지만 단순히 이름의 유래는

우동 + 짜장면이더군요.

 

통영의 부둣가에 둥둥 떠다니는 거북선 근처에 '우짜'라는 간판이 보이실겁니다.


지금으로 부터 몇십년전?

아주 오래전 장이서는 날에 장에 나온 사람들이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 싶어 하길래

우동도 먹고 짜장면도 먹으라고 우동위에 짜장을 한국자 얹어주던 것이

오늘 날의통영 우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이 따뜻한 날씨에 차가운 통영의 바닷바람은 무시할수가 없더군요.

아무리 껴입어도 어디론가 새어들어오던 바람 덕분에 감기에 걸리고 왔네요.

이런 바람에 우동이 생각나지 않을수가 없던데요 ^^


거기다가 짜장 한국자.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일까?

먹고 나니 신기하여 자꾸 생각난 우짜면이였습니다.


뭐랄까요, 묽은 쟁반짜장면도 아니고, 우동에 짜장맛이 나면서 면은 우동인데 또 짜장면 맛이.

국물을 삼킬때는 첫맛은 짜장맛 끝맛은 우동맛. 그리고 김치 한입 단무지 한입은

지금 생각해도 참 군침 돌게 하네요.

 

 

 

 

 

 

 

 

 

 

미쯔
저는 '우짜'가 '우끼는 짜장면'인줄 알았는데. 정말 맛이 궁금해지는 요리네요. ^^

10·12·30 19:33

비더윤즈
아.. 이런.. 배고픈데요. 갑자기 아주아주 'ㅠ'

10·12·31 13:03

심뻐꾸
우와~~ 통영이 그리워지는 오후네요^^
강구안에 정박해 있는 거북선 근처의 우짜면 이라...! 언젠가 다시 통영에 들릴 때 꼭 찾아봐야 하는 아이템이 추가됐네요^^

11·01·06 13:40

매듭
아 우짜면이 우동 짜장면이었구나. 독특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하핫

11·01·19 21:53

나나
특이하네요. 맛이 궁금하군요!

11·04·04 22:53

프린트 목록 추천
이전글   부산의 명물, 완당과 밀면! [3]  나나 11·03·29 14381 555
다음글   전라북도 전주, 유명한 막걸리골목의 막걸리집, 용진집! [3]  비더윤즈 10·10·27 1602 490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GGAMBO